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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김포신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가평군 조종면 수해복구 활동2025-08-05 09:49
작성자 Level 10

자매도시 가평군 찾아 도움의 손길 펼쳐

▲ 자매도시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친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사진 제공= 김포시자원봉사센터)
▲ 자매도시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친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사진 제공= 김포시자원봉사센터)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가 지난 달 3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은 지자체와 협의해 복구가 시급한 가평군 일대를 김포시자율방재단을 포함한 6개 단체 회원 53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대한구조봉사회(회장 전용구)도 수해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산사태로 무너진 집 주변을 중심으로 삽으로 흙을 퍼 마대 자루에 담아 또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택 옆을 마대로 쌓아 올리는 작업을 했을 뿐만 아니라 토사물 제거 및 창고 정리, 흙으로 가득 찬 바닥 청소 등으로 뜨거운 햇살 아래 구슬땀을 흘리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피해지역 일대를 정비하는데 총력을 가했고, 이웃의 아픔도 함께했다.

또한, 폭염 속 복구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생수, 이온 음료 등을 수시로 제공해 온열 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해 큰 사고 없이 복구 활동이 마무리됐다.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은 “집중호우로 토사가 흘러 내려 집 주변을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폭염 속 현장 활동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쉽지 않았을 텐데 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도움 준 덕분에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해복구에 참여한 민영관 단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과 농지 등이 침수돼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비록 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현실 센터장은 “ 자매도시인 가평군이 큰 어려움을 겪을 때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현장으로 달려왔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슬픔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김포신문(https://www.igimp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