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성개발주식회사 이강학 대표와 ㈜그린화학 김용영 대표가 1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위생장갑 10만장을 기부했다. 이들은 사단법인 수와진의 사랑더하기에서 활동하며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왔다.
토성개발주식회사 이강학 대표는 지난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김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김포시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복을 기부한 바 있다. 이강학 대표는 “태양과 같은 어린이들이 잘 자라 사회의 밝은 빛이 되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어른의 진정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사업체를 운영하며 어려울 때도 있지만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기쁨을 얻고자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짜 부자는 돈을 차곡차곡 모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쓰는 사람이라며 많은 사람이 나눔을 마음속으로만 갖고 있지 말고 실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린화학 김용영 대표는 “좋은 일을 하는 데 꼭 내가 부각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기부한 물품이 꼭 필요한 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나눔은 곧 실천이라고 말하는 이강학 대표의 나눔과 실천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어 선한 영향력이 김포 내에 많이 퍼져나가면 좋겠다”며 “사랑의 밥차를 운영 중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 꼭 필요한 물품인 위생장갑을 기부해주신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사 이강학, 김포지회장 김용영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 김포신문(https://www.igimp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