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통집읍을 시작으로 7월까지 운영 예정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의 2025년 첫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지난 7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사업으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올해 상반기에 사랑의 밥차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3월 한 달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으로 제공한다.아울러 어르신에게 민요, 가요, 춤, 풍물놀이, 악기연주, 장기자랑 등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건강·복지 등 각종 상담, 이·미용 서비스와 커피를 제공하며 이동복지관과 병행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을 제공하는 대규모 나눔문화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신현실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에서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지속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이 원하시면 언제든 저희 봉사자들이 달려가서 사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